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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DfMA"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25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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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에어] 건설의 제조화와 미래 건축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인건비와 제조원가 상승, 인력 부족으로 건설 산업은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4차 산업시대, 스마트 건설에서 BIM의 중요성과 함께 제조화된 건설인 DfMA(Design for Manufacture and Assemble)는 미래 건축을 선도하고 있다. 11월 14일 진행된 CNG TV에서는 엠쓰리시스템즈 최기영 대표와 광운대학교 건축공학과 유정호 교수가 건축·건설 분야에서 BIM, 인공지능 및 모듈러, OSC(Off-Site Construction) 건축 및 시공 기술 등 미래를 관통하고 있는 기술과 미래 건축의 향후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상세한 내용은 다시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 이예지 기자   ▲ 디지털 지식연구소 조형식 대표, 광운대학교 건축공학과 유정호 교수, 엠쓰리시스템즈 최기영 대표(왼쪽부터)   최근 건설 산업은 미래 건설 시대를 주도할 첨단 기술 도입이 요구되고 있다. IoT,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을 필두로 한 4차 산업혁명의 도래에 따라 종이 도면·인력 중심에서 첨단 기술 중심의 산업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역시 미래 건설 산업을 위해 스마트 기술 도입에 많은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에서는 2030년 건설 전 과정의 디지털화를 목표로 ▲건설 산업의 디지털화 ▲생산시스템의 선진화 ▲스마트 건설 산업 육성 등 46개의 세부 과제를 마련하기도 했다. 광운대학교 건축공학과 유정호 교수는 “국내 산재 사망만인율은 OECD 주요 국가 중 세 번째로 높고, 건설 산업의 사망만인율은 전체 산업 재해 대비 3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뿐만 아니라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건설 인력이 감소하고 있고 생산성 역시 저하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건설의 제조화’가 답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방송에서 엠쓰리시스템즈 최기영 대표는 건설 산업의 디지털화를 위한 기술 중 하나인 DfMA에 대해 소개했다. 최기영 대표는 “디지털 기술과 플랫폼의 채택이 건설 산업에서는 파편적으로 이루어져 최종 소비자인 건축주는 비용, 기간, 안전, 신뢰도 측면에서 해결되지 않는 불편함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엠쓰리시스템즈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플랫폼, 모듈러 제조, 파트너 생태계를 결합하여 사용자 맞춤형 계획-설계-시공-유지관리-재사용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엠쓰리시스템즈 플랫폼 서비스   엠쓰리시스템즈가 제공하는 있는 모듈러 공법은 안정적인 공장 실내 환경에서 전문가의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규격화된 자재로 생산된 모듈을 사용하기 때문에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최기영 대표는 “뿐만 아니라 규격화된 모듈러 자재로 일률적인 제작이 가능하여 불필요한 자재 사용을 줄이고, 세부적인 시공 절차를 간소화하여 전반적인 건축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12-01
엠쓰리시스템즈, 최기영 최고운영책임자 선임
BIM DfMA 통합기반의 모듈러건축 통합플랫폼 서비스 기업 엠쓰리시스템즈(M3 Systems)는 최기영 전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최기영 COO는 30여년간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오토데스크 등 최고의 글로벌 IT 기업의 한국 대표이사 및 고위경영직을 통하여 탁월한 경영 역량을 입증해왔으며, 최근까지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의 사장으로서 기업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한 바 있다.     신임 최기영 COO는 “M3 Systems에 합류하여 건설업의 제조화를 앞당기고 건축, 건설, 엔지니어링 생태계의 파트너십을 통해 건축주는 합리적인 선택으로 건축의 꿈을 이루고 관련업계가 동반 성장하는 비전을 구현하는데 함께 하게되어 기쁘다”며 “차별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특화된 플랫폼의 성장에 중점에 두고 M3 Systems가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혁신과 가치 창출을 이끄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M3 Systems는 경희대학교 건설정보연구실(김인한 교수)에서 지난 20여년간 축적된 BIM과 IT기술의 이전을 통하여 설립되었으며, 첨단 BIM 통합형 DfMA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고객 맞춤형 모듈러건축 통합플랫폼 서비스 및 핵심 유닛 제작 기업이다. 현재 고품질의 단독주택, 근생건물 및 중소형 오피스건물 등을 대상으로 핵심 DfMA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서비스 체계를 구축중이다.  
작성일 : 2022-05-13
[피플&컴퍼니] 한국BIM학회 김성아 제6대 회장
건설산업 혁신 융합 연구 및 BIM의 진화 이끈다   한국BIM학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건설 분야의 디지털 정보통신 기술의 융합과 혁신을 위한 선도 학회를 목표로 지난 2010년에 창립되었다.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김성아 교수는 한국BIM학회의 제6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팬데믹 이후 새로운 건설 시장의 미래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 최경화 국장     한국BIM학회 제6대 회장으로 취임하셨는데 본인에 대해 소개한다면 1992년 유학을 시작하면서 파라메트릭 디자인, 프로토타입 기반 설계,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 연구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미국(Harvard University)과 스위스(ETH)를 오가며 1990년대에 무르익던 설계자동화 연구와 새롭게 부상하던 가상공간의 가능성을 강렬하게 체험했다. 박사학위 논문은 컴퓨터 기반의 건축설계 자동화 환경에서 설계자의 의사 결정 맥락을 Design Version이라는 지식 체계로 캡처하고, 설계의 중요 시점에 동적으로 복원해주는 지능적인 환경을 제시하고자 했다. 그러한 동적이고 지능적인 환경이 설계자가 더욱 창의적인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인간-컴퓨터 공생(Human-Computer Symbiosis)의 개념은 현재에 이르기까지 연구 기조가 되고 있다. 귀국 후에는 명지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를 거쳐 2002년부터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BIM학회에 대한 소개 및 다른 기관과 차별화 포인트가 있다면 한국BIM학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건설 분야의 디지털 정보통신 기술의 융합과 혁신을 위한 선도 학회를 목표로 지난 2010년에 창립되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창립의 동기는 건물정보모델, 즉 BIM을 중심으로 한 건설산업 전반의 혁신에 있어서 융합 연구의 서식지가 필요하다는 것이었다. BIM학회는 지난 10년간 여타 신생 전문학회와 마찬가지로 회원 확보와 학회 재정 강화, 그리고 해당 분야의 영향력 확대를 위해서 노력해 왔다. 회원들의 노력의 결실로 등재 학술지를 발간하고 있고 창립 이래 학술대회와 국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한국BIM학회는 본격적인 활약을 위해 구성원의 지혜를 모으고 있다. 국제전문학술지를 발간할 것이고, 내실 있는 국제학술대회를 기점으로 해외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다. 콘텐츠와 교육 사업을 확대하여 학회의 재정을 강화하고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학회의 사무국도 업그레이드 중이다. 이를 위해서 학회를 보다 개방적이고 유연한 구조로 만들어서 타 학회나 협회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신진 연구자와 기업회원을 적극 유치하고자 한다.   최근 학회에서 주목하고 있는 기술 트렌드나 변화가 있다면 근래 BIM을 기술적 플랫폼으로 한 DfMA(Design for Manufacturing and Assembly)는 우리 학회가 바라보는 중요한 기술적 지향점이다. 파라메트릭 디자인과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그리고 디지털 패브리케이션이 결합된 디지털 체인이 실무 분야에서 제대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 협력의 허브가 되고자 한다.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 역시 생산성 향상의 도구이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한 중요한 기술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친환경, 탄소중립은 BIM 설계의 내재적 속성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올해 학회의 주요 사업 계획과 일정에 대해 소개한다면 팬데믹으로 인하여 학회의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지만, 지속적으로 학술대회와 심포지엄을 양적, 질적으로 개선하고자 한다. 6월초로 예정된 상반기 학술대회는 건설 및 도시 분야의 첨단기술 융합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정보 교류의 장을 목표로 해왔다. 11월말로 예정된 국제 심포지엄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뉴미디어와 학제간 융합에 무게중심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국가적인 BIM 활성화 및 고도화 계획에 있어서 학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증 및 교육 사업에도 역량을 발휘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유관기관 및 대학, 기업과의 활발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과학기술과 엔지니어링 강국의 미래를 위한 제언이나 새 정부에 대한 바람 등이 있다면 4차 산업혁명의 본질은 고용창출이 아니라 능률혁신이므로 사실 고용효과가 그리 크지 않다. 따라서 일자리의 개수가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전대미문의 직업들이 생겨나야 하는 것이다. 기존 체계의 일자리는 줄어들고 잉여 인간은 도태될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새로운 산업 생태계로의 전환은 뼈를 깎는 혁신으로만 가능하다. 디지털화, 자동화,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등. 이러한 기술용어들은 한국BIM학회의 핵심 분야이다. 이 분야의 연구자들이 설계자동화나 스마트 건설을 연구해보면 최악의 장애물은 후진적인 심의와 규제이다. 건설 현장의 공정과 생산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기술은 넘쳐난다. 그러나 그러한 기술 도입은 항상 변하지 않는 어떤 저항에 부딪친다. 디지털 전환은 단순히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 사유와 혁신적인 정책을 필요로 한다. 학계나 산업계가 기존의 규제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과감한 규제 개혁을 할 수 있는 열린 생태계를 지원해 주길 바란다.   BIM 관련 전망과 신임 회장으로서 계획이 있다면 BIM 기반의 통합모델, 즉 마스터 모델은 설계 및 시공 프로세스에서 설계사를 포함한 다양한 엔지니어링사의 데이터를 하나의 가상 건물로 통합한다. 이러한 모델은 이론적으로는 설계 초기 단계에서부터 건물의 시공, 최종적인 해체 이후에도 건축물의 디지털 영혼으로 남아 클라우드에 존재할 것이다. 가상 건물을 구성하는 부분 모델과 건설 데이터는 국지적으로 변경과 진화를 거듭하고 그 변화는 전체 모델에 반영된다. 마찬가지로 전체적인 제도의 변화는 부분 모델들을 모두 통제하는 마스터 모델의 역할을 한다. 궁극적으로 이러한 부분 모델, 디지털 건축 컴포넌트들은 내장된 지능과 파라메트릭 유연성을 가지고 클라우드에 존재하게 될 것이다. 이들은 초기에는 온라인 라이브러리처럼 활용될 것이다. 그러나 여기까지는 여전히 ‘코로나 이전’의 업무 모델이다. 결국에는 인공지능 건축가가 이러한 컴포넌트를 이용하여 가상 건물을 만들고 유명 건축가의 브랜드로 커스터마이즈된 가상 건물들이 사이버스페이스에 범람할 것이다. 그 가상 건물은 물리적 건물로 발주될 수도, 사이버 공간으로 발주될 수도, 유튜브를 위한 콘텐츠로도 판매될 수도 있다. 무한 가공이 가능한 디지털 건축(processable architecture)이 되는 것이다. 그러한 가운데 BIM은 환경과 인간에 대한 정보를 확장하는 Built Environment Model(BEM)로 진화할 것이다. 한국BIM학회의 역할은 명확하다. BIM이라고 하는 용어는 이미 지난 날 장미의 이름에 지나지 않는다. 학회는 학계나 산업계가 디지털 시대의 이런 발칙한 생각들을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공론의 장을 만들고 플랫폼을 제공해 나갈 것이다.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2-05-03
CAD&Graphics 2022년 1월호 목차
  22 Theme. 시뮬레이션과 디지털 트윈이 제시하는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 수요산업 지향 공작기계 개발을 위한 가상제품개발 고도화 및 디지털 트윈 고정확도 가상 배터리 애플리케이션 개발 방안 및 사례 경량화 및 탄소중립 시대 대응을 위한 소성가공과 시뮬레이션 기술 스마트 시티 건설에 적용될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기술과 해결 과제 자율주행차의 실시간 시뮬레이션을 위한 VTD-Adams 활용   Infoworld   Case Study 17 언리얼 엔진으로 모든 연령층을 매료시킨 특촬물 스튜디오 이온의 ‘아머드 사우루스’ 42 소셜 혼합현실 경험을 지원하는 Passthrough VR 새로운 혼합현실의 미래를 보여주는 Unity Slices : Table   People&Company 44 헥사곤 생산 소프트웨어 BU 이강민 지사장 설계-제조 소프트웨어부터 측정장비까지 통합 플랫폼으로 시너지 강화한다 47 아비바 이몬 자만 아태지역 총괄 겸 수석 부사장 디지털 전환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 지원할 것   New Product 50 가속화된 비주얼 컴퓨팅 플랫폼 NVIDIA RTX A2000 / A4000 / A5000 / A6000 54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내장 SSD 솔루션 WD 블루 SN570 NVMe SSD 68 이달의 신제품   Focus 56 아마존웹서비스, AI·IoT·머신러닝 등 최신 기술을 통해 산업의 혁신 지원할 것  58 알테어, “향상된 디지털 트윈과 함께 제조기업의 혁신 지원한다” 60 다쏘시스템, 클라우드 플랫폼 확대와 ‘엔지니어링의 대중화’ 제시   On-Air 63 캐드앤그래픽스 CNG TV 지식방송 지상중계   Column 64 트렌드에서 얻은 것 No.7 / 류용효 트렌드를 말하다   70 New Books 72 News 134 2022 국내 주요 전시 및 행사 일정 / 2022 해외 주요 전시 및 행사 일정   CADPIA   Mechanical 77 미래 지향적인 설계로 제품 혁신을 가속화하는 크레오 8.0 (8) / 김주현 판금 기능을 이용한 PC 케이스 생성하기 115 스마트 모빌리티 섀시 설계하기 (1) / 김인규 림 & 타이어 어셈블리   Reverse Engineering 84 PointShpe Design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역설계 사례 (2) / 드림티엔에스 하우징 캡 스캔 데이터의 역설계 작업 118 우리의 감각과 인공적 감각(센서) (1) / 유우식 다양한 감각(신호, 우주의 스펙트럼)   AEC 92 새로워진 캐디안 2022 살펴보기 (2) / 최영석 새로운 기능 살펴보기 96 레빗에서 알아 두면 아주 유익한 꿀팁 시리즈 (6) / 장동수 레빗 2022 : 출력할 때 PDF 이름을 지정하는 방법 100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대체 불가능 토큰, NFT의 개념과 사용 방법 105 토목분야 생애주기 관점의 BIM 기반 프로세스 적용과 향후 과제 (4) / 이재홍 BIM 프로젝트 실적용 과정을 통한 공정/공사비 활용 프로세스 구축의 의미와 향후 과제 110 개방형 BIM 기반의 건축설계 자동화 기술 개발 / 이아진, 김인한 메타버스를 향한 도약, DfMA 통합 플랫폼   Analysis 124 앤시스 워크벤치를 활용한 해석 성공 사례 / 장형진 앤시스 머티리얼 디자이너와 LS-DYNA를 활용한 복합재 플레이트의 충격 해석   3D Printing 128 전기자동차 시대를 준비하는 3D 프린팅 (4) / 최동환 전기자동차 관련 교육과 활용방안   Manufacturing 131 퓨전 360을 활용한 3D CAM (4) / 이경하 고속 3D 가공 Ⅳ       캐드앤그래픽스 2022년 1월호 목차 from 캐드앤그래픽스
작성일 : 2021-12-28
개방형 BIM 기반의 건축설계 자동화 기술 개발
메타버스를 향한 도약, DfMA 통합 플랫폼   산업과 학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사례들이 등장하고 있다. 과연 건설 산업에서도 메타버스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인가? 우선 건설분야만의 메타버스 환경이 필요할 것이다. 이번 호에서는 최근 5년동안 국토해양부 R&D ‘개방형 BIM 기반의 건축설계 자동화지원 기술 및 첨단 유지관리 기반기술 개발’ 과제에서 연구된 내용의 일부를 바탕으로 건설분야에 특화된 DfMA 통합 플랫폼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 이아진 | 2020년 부산대학교 컴퓨터공학전공을 졸업하고, 2021년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건축학과로 입학하여 현재는 건설정보연구실 소속 연구원이다.   ■ 김인한 | 경희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에 교수로 재직중이며, 빌딩스마트협회 수석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국제적으로는 2019년 buildingSMART International Fellow로 선정되었다.     현실 같은 가상세계 메타버스 ‘로블록스’, 네이버의 ‘제페토’, 게더의 ‘게더타운’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이들은 메타버스를 구현한 플랫폼으로 혹시 익숙하지 않다면 지금부터 알아가도 늦지 않다. 메타버스란 닐 스티븐슨의 소설 ‘스노우 크래시(Snow Crash)’에서 등장한 용어로 현실과 가상세계를 모두 아우르는 또 하나의 세계를 의미하는 가상,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우주, 세계를 뜻하는 ‘우주(Universe)’의 합성어다. 코로나19의 장기전이 지속되면서 가상현실인 메타버스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뜨거워졌고, 각 업계에서도 메타버스를 활용한 산업에 도전하고 있다. 건설 업계에서도 메타버스를 활용한 산업을 기대할 수 있는데, 가상의 세계에서 이루어지는 산업이기 때문에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건축 정보 모델링)을 활용하는 것은 이제 피할 수 없는 필수적인 요소로 보인다. BIM은 건축물의 정보를 담고 있는 3D 모델링으로 구조, MEP, 공간 등 건축물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가 각 객체로서 존재하며, 객체들은 자재, 공정, 공사비, 형상, 추상적인 정보 등 다양한 정보가 속성으로서 표현된다. 2D 도면의 집합체보다 정확한 도면을 추출할 수 있고, 각 정보를 활용하여 공사비 계산, 에너지 분석은 물론 법규검토 또한 가능하다.   그림 1. BIM을 활용하였을 때 편리해지는 작업1)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각 사용자는 가상의 요소들을 접하는데 BIM 모델은 이에 적합하다. 건설 업계에서 바라보자면 설계사, 시공사, 발주처는 가상환경에서 BIM 모델로 협업 가능하며, 법규검토는 승인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여주고 서류를 주고받는 등 중간 과정에서 발생하는 노력을 줄여줄 수 있다. 또한 건축주는 자신의 집을 현실이 반영된 가상세계에서 BIM 모델을 띄워 주변 풍경과 어우러지는지, 내부는 어떻게 생겼는지 미리 알아볼 수 있다. 이렇게 각 사용자들은 각자의 필요에 따라 플랫폼 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데, 이를 구현할 첫 번째 발걸음으로 오프라인 활동을 온라인으로 옮긴 건설 통합 플랫폼을 제안한다.   현실이 바로 반영되는 디지털 트윈 지난 11월 24일 네이버랩스는 대한민국 최대 개발자 콘퍼런스인 DEVIEW2) 키노트를 통해 기술 융합의 새로운 미래상으로 ‘아크버스(ARCVERSE)’를 발표했다. AI, 로봇, 클라우드, 디지털 트윈 등의 기술 융합을 통해 현실과 가상세계를 연결하는 아크버스는 메타버스와 다르게 가상세계가 독립적이지 않고 현실과 가상세계 간에 데이터 및 서비스가 실시간으로 동기화된다. 네이버랩스는 아크버스를 이용하면 자율주행, 스마트빌딩(건물 유지관리),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형태로 사회에 적용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데 여기서 중요한 요소가 바로 디지털 트윈이다. 디지털 트윈이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가상세계에 현실과 똑같은 쌍둥이가 존재하는 것이다. 현실에서 실시간으로 변화되는 요소들 또한 가상세계에서 바로 반영되어야 디지털 트윈 기술이라 할 수 있는데,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각 정보는 물론이고 그 정보의 변화를 이미지, IoT 등을 활용하여 수집한다. 건설 통합 플랫폼에서 디지털 트윈을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은 건설 참여 주체자들의 협업 과정이다. 지리적 특징 등을 고려하여 설계할 수 있고, 시공을 하면서 발생할 문제들을 미리 방지할 수 있으며 시공 과정을 실시간으로 접하며 변동되는 사항들을 설계사와 의논할 수 있다. 현재 논쟁 중인 일명 ‘인천 검단신도시 왕릉뷰 아파트’ 또한 디지털 트윈을 활용하였더라면 미리 문제를 방지했을지도 모른다. 2019년 착공했음에도 불구하고 2021년인 지금에서야 문제점을 발견한 것은 그 이전의 설계 허가부터 시공 과정까지 의사소통이 부족했음을 의미한다. 소통이 잘 되지 못했던 이유는 해당 아파트가 지어졌을 때 어떤 경관일지, 어떤 영향을 일으킬지 정확한 판단을 하지 못한 것이 크며, 아파트가 시공되는 동안 관리·감독이 부족했던 탓이다. 이 사건의 해결 방법으로 철거 외에 ‘58m의 초대형 나무를 심어 가리자’는 의견이 등장했는데, 58m라는 높이는 도통 감이 오지 않는 크기이기 때문에 네티즌들은 같은 크기의 중국의 ‘관우 청동조각상’을 보며 그 크기를 가늠하고 있다. 현실과 똑같이 생긴 가상세계 내에 해당 아파트와 완공 모습과 나무를 배치한 모습을 시뮬레이션으로 구현하면 해당 안건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건설 업계에서 디지털 트윈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개방형 BIM(openBIM) 기술이 사용된다. 예시로 현재 한국공항공사는 공항시설정보 통합관리시스템(KAC-BIM) 구축을 진행하기 위해 개방형 BIM 기반의 정보통합모델을 이용하며, 공항의 설계부터 시공, 운영, 유지보수 등 전 생애주기 단계를 연결하고자 한다.   ■ 전체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12-15
다쏘시스템, 중견/중소기업 위한 B2B 공급망 플랫폼 구축에 참여
다쏘시스템은 급변하는 기술 변화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중견 기업을 위하여 산업-기술-물류-금융을 아우르는 B2B 플랫폼을 제공하는 신설 법인 'OZO'의 설립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최근 산업 기술의 급속한 성장과 이로 인한 플랫폼의 일반화 및 빅테크 기업의 시장 진출에 따라, 전 산업 영역에서 대면 기반의 전통적인 운영체계가 급속히 붕괴되고 있다. 이런 흐름에서 많은 기업들이 플랫폼 기업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지만, 기술과 자금력을 갖춘 대기업과 달리 중소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다쏘시스템은 하나은행(금융), 포스코 인터내셔널(구매/물류), 포스코 A&C(산업), 형경산업(제작)과 함께 기업과 기업, 기업과 금융을 연결하는 OZO 플랫폼을 구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OZO 플랫폼은 중소기업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협약에 참여한 기업들이 지난 수 십 년간 축적해온 각 회사의 디지털 역량과 노하우를 연결(융합)하여 각 산업별 필요한 핵심 기술과 편리하고 효율적인 구매/결제 시스템 그리고 프로세스 내 필요한 금융 인프라를 모두 제공함으로써, 플랫폼내에서 생태계를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에코시스템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B2C 플랫폼과 달리 철저하게 기업 중심의 B2B 플랫폼을 지향하면서, 특정 기술 혹은 특정 사업에 국한한 협력이 아닌 산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근간(backbone)이 되는 금융, 기술, 구매, 정보 등의 요소를 융합해 지속 경영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OZO 플랫폼이 지원하고자 하는 중점 산업은 산업용 장비, 전기자동차, 에너지, 건설산업 등이다. 다쏘시스템은 첫 번째 대상으로 건설산업 가운데 단일 중소/중견 건설사의 역량으로 추진이 어려운 모듈러(modular) 건설, 제조산업의 조립 생산 기술을 건축 분야에 적용하는 방법론인 DfMA(Design for Manufacturing and Assembly) 및 BIM(건축 정보 모델링) 사업에 대한 플랫폼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조영빈 대표이사는 “B2B 플랫폼 구현을 위한 산업 솔루션은 이미 준비되어 있지만, 국내 중소/중견 기업이 이런 기술을 접하거나 활용하여 비즈니스 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기회가 적다는 것이 가장 안타깝다”면서, “특히 건설산업의 경우 제조업에서 이뤘던 생산성 향상, 비용절감, 안전성 확보를 위한 DfMA 적용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제조업에 적용된 다쏘시스템의 기술을 적극 제공하여 관련 산업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견/중소기업이 단독으로 준비, 운영하지 못했던 ESG 경영 특히 환경(Environmental)과 사회(Social) 영역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를 ESG 평가기관 및 금융기관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성일 : 2021-11-15